|
제목
|
안녕하세요 사스가김프로입니다.
|
|
작성자
|
사스가김프로
|
안녕하세요 현재 사스가김프로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프로 입니다.
이렇게 별을 만드는 사람들을 알게 되어 참 감사하고 기쁩니다.
여러가지 영상들을 보고있던 중에 노트라는 채널을 통해 심규보 대표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영상의 조회수는 높지 않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학창시절의 별난 경험들을 하고 여러가지 방황들을 해보았을 겁니다.
저 또한 별나다면 별날만큼 방황하던 학창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이 같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 길길이 날뛰고 부모님의 속을 썩이고 제 잘난줄 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모두 가정이 온전치 않았습니다. 저 또한 그 시기에 가정이 불안하고 흔들렸습니다.
집이 싫고 학교가 싫었고 재밌고 시간 떼우기 좋은 바깥 세상이 좋고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집에 들어가고 그렇게 학교에 들어가면 모두가 나를 봐줄 때 의기양양해졌고 더욱더 눈에 띄려고 애썼습니다.
그 때는 독했고 눈물도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저 모두 너무나 어리고 약해서, 더는 무시하지 않게, 더는 무심하지 않게 더 강해보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에 그런 친구들을 다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단순 잘해준다고 마음을 다여는 게 아님을,
잘해주다가도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금방 틀어지고 엇나가는 마음이었기에 우리를 다루는 것이 얼마나 까다롭고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포기하고 싶은, 남인데, 내자식도 아닌데 하는 마음이 우리를 자꾸만 외면해버리게 만드는 이유라는 것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밤낮으로 청소년들을 생각하고 진심으로 아끼는 대표님의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대표님도 사람인지라 분명 방송에 다 나오지 않는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들로 상처도, 배신도 많으실텐데 끝까지, 어른으로써 아이들을 지켜주시는 모습이
정말 이 시대에 본받아야하고 , 또 항상 지녀야하는 생각이라는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빛과 비전의 마음으로 성컨텐츠를 시작했는데 세상의 여러 유혹으로 저 또한 목표와 비전이 가려질때가 많았습니다.
뭘 해야 조회수가 많이 오를까, 구독자가 오를까 매일 더 자극적인 것을 찾아해맸는데 오늘 이렇게 대표님 영상 을 고고
저에게 정말 가장 아름다운 자극을 받은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많이 부족하여 금전적으로도, 재능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 빛같은 대표님에게
감사인사라도 부디 남기고 싶었습니다. 거리만 가깝다면 매주 주말에 가서 자원봉사로라도 돕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부디 저희가 마스크를 벗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이온다면 반드시 대구로 가서 제가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
대표님의 허락이 있다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이해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성교육을 진행 하고싶습니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저도 선한 영향력과 비전을 갖고 좀 더 멋지고 큰 사람이 되어 꼭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비전과 빛이 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사람을 위한 비전과 주님을 위한 비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보겠습니다.
잊고 지내던 생각, 가장 해야하는 생각을 멀리서도 하게 해주시고,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